고성군, 2026년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소상공인의 노후 영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접경지역 내 군 장병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해당 업종을 계속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숙박업, 음식점업, 각종 서비...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은선)에서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하여 관내 백화점 및 병․의원 등 대형건물의 냉각탑수와 사우나 등 시민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소독이나 청소 등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각별히 당부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매년 본격적으로 냉방기를 가동하는 5월부터 10월까지(6개월간) 5개 구 보건소 협조로 우리지역 내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및 병원, 사우나, 찜질방 등 시민다중이용시설의 냉․온수시설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올 해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68건이 접수되어 레지오넬라균이 2건(3.4%)밖에 검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에도 총389건 중 52건(13.4%)검출되었고 지난해 동기에는 114건 중 11건(9.6%)이 검출되었다.
따라서 냉방기의 가동이 증가되면 레지오넬라균이 급격히 증식할 우려가 있어 냉방기 청소와 소독 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임상증상과 역학적인 특징에 따라 독감형과 폐렴형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발병하기 쉬운 “독감형”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별다른 치료 없이도 1주일 안에 회복되며, “폐렴형”은 39~40도의 고열과 호흡곤란 및 의식장애 등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15~30%가 사망하게 되지만 이런 레지오넬라 폐렴은 발병율이 0.5~4.0%정도로 낮게 발생한다.
레지오넬라증의 감염경로는 냉각탑수, 온수탱크, 샤워기 꼭지, 가습기 등에서 서식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하여 사람을 감염시키며, 아직까지는 사람간의 전염된 예는 보고되지 않았다.
시 연구원 정재근 질병조사과장은 “레지오넬라균은 환경에 상재하는 균으로 냉각탑 및 배관의 소독, 세정 등의 관리가 지속적으로 요구되며, 특히 호흡기계와 면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 노약자 등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하고, 가정에서는 에어컨 필터 청소 등 에어로졸 환경을 청결히 하는 것이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