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6·25전쟁 64주년을 맞이하여 6월 21일부터 27일까지(7일간) 6·25를 체험하지 않은 세대들에게 6·25의 역사적인 의미와 교훈을 인식시키기 위한 『6·25전쟁 호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충문 앞 겨레 얼 광장에서 6·25전쟁 사진 전시회와 유해 발굴 사진 및 유품을 전시하고, 태극기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현충관에서는 국군교향악단의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음악회(6.27일)와 6·25전쟁 영화상영, 6·25전쟁 관련 상징조형물 탐방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