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1,602억원의 사업비 전액을 자동차손해배상 보장사업 분담금으로 투입해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 건립한 연면적 42,661㎡,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완공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26일(10:00~) 국립교통재활병원 1층로비 행사장에서 김선교 양평군수,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평군민 및 공사관계자등 약10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자동차사고 부상자들이 사고 후 빠른시간 안에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을 지원하고 능동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국토교통부가 개설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수탁운영할 국내최초의 교통재활전문병원으로 오는 10월개원 예정이다.
군관계자(교통과장 송돈용)는 국립교통재활병원 개원과 동시 내과, 소아과 등 10개과 외래진료로 양평군민의 의료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면서, 그동안 국립교통재활병원 건립공사 시행으로 불편을 겪었던 인근지역주민들에게 공사기간중 많은 협조에 감사의 뜻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