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 금요 힐링 콘서트 포스터. © 남기봉=기자 | |
충북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금요힐링콘서트’가 13일 오후 7시 30분 청전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세월호 참사와 6·4지방선거 등으로 예년보다 한 달 늦게 열리는 첫 공연에는 요즘 인기곡으로 부상하고 있는 ‘안동역에서’의 가수 진성이 무대에 선다.
또 언더그라운드의 손영, 박달가요제 출신가수 연홍비와 제천심포니오케스트라와 색소폰 연주자 김민호가 무대를 장식한다.
오는 20일 셋째 주 열리는 공연에는 같은 장소에서 ‘자기야’의 박주희를 비롯해 언더그라운드 백성하, 박달가요제 출신 가수 금재현, 향토가수 방정현과 플롯독주가 이어진다.
27일에는 용두체육공원에서 ‘사랑이 뭐길래’의 최영철과 언더그라운드 이연정, 박달가요제 출신가수 권영찬, 향토가수 윤설화가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