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서장 남승기)에서는 지난 6. 11(수) 다문화가정의 경찰 통역요원으로 활동 중인 레인보우 사랑방 회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의 인권보호와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경찰활동 홍보 및 인천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희운 정보보안과장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의 또 다른 대표국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자격 등을 설명하면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대회 참여를 통한 자부심과 더불어 소중한 추억을 함께 하자며 많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인 주바이도바로라(43세,여) 등 여러 회원들이“내가 살고 있는 인천에서 일생 단 한번의 기회밖에 없을 아시안 게임 행사장에 자원봉사를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한 동참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