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군 새마을부녀회 사업단 발대식 및 웃음치료 강의를 하고 잇다. © 남기봉=기자 | |
충북 단양군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복녀)는 12일 ‘홀몸노인 돌보기 사업단 발대식’을 새마을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지홍 새마을회장 및 각 읍면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 8곳의 읍면 부녀회장 16명과 홀몸 여성노인 16명이 1대1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단양군 새마을회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향후 고독사 방지 웃음치료 강의, 지역 한의원과 연계한 건강 돌보미 한방진료 등 홀몸 노인 돌보기 봉사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새마을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통해 홀몸 여성 노인분에게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