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군은 고협압·당뇨환자을 상대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 치료하고 있다. © 남기봉=기자 | |
충북 단양군은 오는 8월까지 10주간 고혈압·당뇨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육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가 관리요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총10주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고혈압·당뇨 교실은 5주차 교육까지는 대강면 복지회관에서, 6주~10주 교육은 군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된다.
프로그램 강의는 분야별 전문강사가 ▶질환관리 ▶운동요법 ▶식이요법 ▶스트레스 관리 ▶웃음치료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를위해 군 보건소서는 매 교육시 마다 스트레칭을 겸한 요가 운동과 영양관리로 맞춤식 고혈압·당뇨 식단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