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제천시장 이근규 당선인 © 남기봉=기자 | |
충북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오전 10시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사전 발표됐던 위원장에는 정연우 세명대 경영행정복지대학원장, 대변인은 윤성종 의림포럼 공동대표가 그리고 부위원장에는 유영화 전 제천시의회 의장이 각각 선임됐다.
12명의 위원들은 현직 시의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전직 공무원, 사회단체장 등 각 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됐다는 인수위의 설명이다.
이어 다음달 1일 열릴 취임식 준비위원장에는 윤기 예총제천지부장이 선임됐다.
이들 인수위원회는 10일부터 6월말까지 운영되며 ▲제천시정에 대한 현황 파악 ▲당선자 공약의 실행 계획 수립 ▲민선6기 시정운영을 위한 분야별 로드맵 및 정책 디자인 ▲행정사무의 인수인계 ▲취임식 준비 등을 역할을 수행한다.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시장 취임식 준비위원장에는 윤기 예총 제천시지회장을 내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