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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교수의 ‘반짝반짝 바느질 회로 만들기’ 출간
  • 최문재
  • 등록 2014-06-04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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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쉬운 Tech D.I.Y. 필수 입문서'

 © 한빛미디어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Tech D.I.Y. 입문서 ‘반짝반짝 바느질 회로 만들기’가 출간됐다.
 
21세기는 테크놀로지(Technology)가 전 분야에 영향을 끼치는 시대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상상할 수 없던 일들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누구나 쉽게 테크놀로지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테크놀로지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테크놀로지는 더 이상 전문적인 특성을 갖는 회사 혹은 단체의 전유물이 아니며, 전공자 혹은 전문가들이 다루는 어려운 기술이 아니다.
 
Tech D.I.Y.는 이러한 관점에서 출발했다. 이는 테크놀로지의 확산을 위해 2007년 뉴욕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여성과 아이들도 충분히 테크놀로지를 즐기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여성의 주요 취미 활동인 크래프트(Kraft)를 테크놀로지와 결합해 여성과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엄마와 자녀가 창작활동을 토대로 테크놀로지와 전기전자, 과학을 쉽게 느끼고 배울 수 있다.
 
현재 Tech D.I.Y.를 위한 환경은 나날이 좋아지고 있고, 여기에서 출발한 ‘메이커(Maker)’라는 말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최근까지의 국내 메이커 활동은 엔지니어링 중심으로 발전해 전문가가 아닌 보통 사람들, 즉 여성들과 아이들이 접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지선 교수의 ‘반짝반짝 바느질 회로 만들기’는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고, Tech D.I.Y.를 여성과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쓰여졌다. 손재주가 많은 여성과 아이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Tech D.I.Y. 입문서다.
 
‘반짝반짝 바느질 회로 만들기’에는 현재까지 Tech D.I.Y. 분야에서 연구된 프로젝트가 단계별로 선별, 7가지의 프로젝트의 제작 과정이 꼼꼼히 수록됐다. Tech D.I.Y.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배우고 만들 수 있다. 과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이나 크래프트와 테크놀로지의 접목에 관심이 많은 여성 등 창작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만한 콘텐츠로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나눠진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독자들이 테크놀로지와 Tech D.I.Y.에 대한 배경지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기초회로, 스위치, 조도센서 등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7가지 제작 프로젝트를 사진과 도면 등을 곁들여 쉽게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파트에서는 앞서 배운 Tech D.I.Y. 프로젝트를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된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오픈 소스와 D.I.Y. 정보를 수록해 단순히 따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독자가 직접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저자는 “테크놀로지는 미래를 여는 마법의 문과도 같다”고 설명한다. 테크놀로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래산업이다. 테크놀로지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이 스스로 그리고 창의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은 미래의 발전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길이다. 새로운 창작의 세계, 그리고 발전적인 창조 활동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7가지 프로젝트를 따라 해 보자. 테크놀로지를 누리는 즐거움을 알게 될 것이다.
 
한편, 도서 구매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2만 3천원이다. 도서를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부록으로 소량의 바느질 회로 부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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