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김성수)는 교육 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당진교육 지원청(교육장 김문상)과 지난 27일 ‘진로교육 및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단체는 진로교육 및 항만관광사업 관련 직업체험 기회제공과 더불어 현장체험학습 운영으로 각광받고 있는 당진항만관광공사의 요금할인 혜택과 수준 높은 현장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김성수 사장은 협약식을 통해 “기존시설인 함상공원을 현장체험학습의 장으로 부각시키는 한편, 금년 하반기이후 조성될 항만지원센터 7층 홍보관과 항만시설 견학을 통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보탬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항만관광공사는 현재 운영 중에 있는 과학교실Ⅰ에 이어 여름방학기간 중 특별프로그램을 구성해 과학교실Ⅱ를 운영키로 하였으며 많은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과 항만견학을 통해 안보교육과 간접적인 직업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