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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위조상품’ 민·관 협력으로 퇴치한다
  • 조재성
  • 등록 2014-05-23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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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상표권 보유 업체, 온라인 운영업체 등의 임원 및 실무자들과 국내 위조상품 단속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은 5월 22일(목), 서울 아모리스 강남에서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회장 정운석 ㈜블랙야크 사장)’를 출범하고, 위조상품 유통근절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는 블랙야크, 코오롱, 샤넬, 나이키 등 국내·외 유명 상표권 보유기업과 네이버, 옥션·G마켓,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사업자를 비롯하여 국내 위조상품 단속기관인 특허청, 경찰청, 관세청 등 총 44개 기업 및 관계기관으로 구성되어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위조상품 유통근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2010년 9월부터 상표권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고, 그간, 온·오프라인에 걸친 위조상품 제조 및 유통, 판매 사범들에 대한 형사처벌 등 위조상품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나, 더욱 효과적인 위조상품 단속을 위해 상표권자와 온라인 운영자 등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동 협의회 출범과 활동을 지원하여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동 협의회는 스포츠류·아웃도어류, 명품류, 캐쥬얼·패션소품류 등으로 구분한 분과회의 등을 통해 ▶위조상품 유통사례 및 유형에 대한 대응방안 ▶위조상품 단속정보 공유 ▶위조상품 유통근절에 관한 정책제안 등을 논의하고 ▶위조상품 감정업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위조상품 판매방지를 위한 회원 간 교육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한다.
 
한편, 권오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은 서로 이해관계가 다른 관련 기업들이 모여 위조상품 유통근절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공동 대응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라면서 “앞으로, 본 협의회를 통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위조상품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특허청 등 수사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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