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5월1일부터 5월16일까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산림작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봄철 산림사업장은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기 쉽고, 유행성 출혈열 등 급성 질병 발생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많은 시기로,
군은 안전사고 예방의식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반 2개조를 편성하여 숲가꾸기 사업현장 및 공공근로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장구 지급 및 착용여부, 작업자 간 안전거리 준수 여부, 각종 기계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여부, 비상약품 비치 여부, 월 1회 이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
김준기 환경산림과장은 “ 산림사업장을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일터로 만들기 위해 안전교육 및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