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의창구 한서병원 앞에서
| ▲ 창원시 '식품안전의 달' 캠페인(5.14) © 창원시청 제공 | |
| ▲ 창원시 '식품안전의 달' 캠페인(5.14) © 창원시청 제공 | |
창원시는 ‘식품안전의 날’를 맞아 비가 내리는 가운데 1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의창구 한서병원 앞에서 위생관련단체,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 직원, 롯데마트?이마트 직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안전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식품안전에 관한 배너 전시를 통해 ▲조리한 음식은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 안하기 ▲냉동식품이나 식육 조리시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히기 ▲해산물과 어패류는 익혀서 먹기 ▲오래 보관한 음식 먹지않기 등을 강조하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홍보물을 나눠줬다.
또한 일반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소의 나트륨 식습관을 알아보기 위한 ‘미각테스트’와 세균오염도 측정기(ATP)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시민들의 손을 검사하여 즉시 오염수치를 보여줌으로써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90% 이상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임태현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잘 실천하고, 특히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빨리 섭취해야한다”면서 “모든 조리기구와 행주는 항상 소독하여 청결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