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은 사계절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고 인천 AG와 APG의 성공개최와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깨끗하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양도면은 마니산, 외포리, 석모도 등 주요 관광지를 오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면사무소에서는 주요 도로변 등 20여 곳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하여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양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2014년 인천 AG와 APG의 성공개최를 위해 매월 둘째 수요일을 “청소하는 날”로 지정하여 이장단, 남여지도자를 비롯한 각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주요 도로변은 물론 버스승강장, 도로변 넝쿨과 잡초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연규춘 양도면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양도면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계속하여 주민 스스로 자율적으로 내 집 앞 내가 치우기와 아름다운 가정화단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