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물원은 어린이날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는 입장료를 받지않는다고 밝혔다.
개장시간도 평소 오전 9시에서 8시로 1시간 앞당겨 개장한다.
또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꽃을 식재하고 재초작업을 하였으며, 미아보호나 급수지원을 하는 한편 100대의 유모차 등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특히 5일 어린이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대비해 오전 8시부터 전북대 중앙분수대, 우아중학교 정문, 어린이회관 정문 등 10여곳에서 동물원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이용하도록 하였다.
동물원장(원장 이은현)은 주차장이 부족하고 장시간 밀릴 것으로 예상되어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전주동물원에는 동물사 23개소에 포유류 등 107종 632마리의 동물을 사육 ·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