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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로 무장한 중소기업, 한데 뭉친다
  • 양인현
  • 등록 2014-04-16 1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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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재권 관점의 R&D 전략 확산을 위한 「지식재산 창조기업 협의회」 출범

특허 기반의 중소기업, 지식재산서비스 업체, 유관기관 대표 150여명은 4월 15일(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지식재산 창조기업 협의회’를 발족하고, 지식재산권(IP) 관점의 연구개발(R&D) 전략(이하 ‘IP-R&D’)을 업계와 연구현장에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지식재산 창조기업 협의회’는 IP-R&D 사업에 참여한 기업 및 산·학·연 유관 단체들이 모여 상호 간 소통과 협력하는 민간 중심의 자율 협의체로, IP-R&D 대중화를 위한 연구와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은 물론, 기업 현장의 애로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제언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그간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2009년부터 약 800여개의 기업과 대학·공공(연) 등에 제공한 ‘IP-R&D 전략수립 지원’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IP-R&D 활용서 발간, 연구회 및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등을 운영하며 ‘IP-R&D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나, 한정된 예산과 인력만으로 IP-R&D를 전체 기업으로 확산시키는데 한계가 있었고, 이에 참여 기업 및 산·학·연 유관 단체들이 뜻을 모아 본 협의회를 출범하게 되었다.
 
본 협의회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와 그 산하에 기획·혁신분과, 교육·일자리분과, IP-R&D 연구분과 이상 3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는 ▲IP-R&D 확산 전략 개발 및 정책 제언, ▲IP-R&D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중개, ▲IP-R&D 우수사례 분석 및 신규 방법론 연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영민 특허청장을 비롯, 회장으로 위촉된 나우주 ㈜엘엠에스 대표이사, 손욱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센터장 등 산·학·연 연구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하였다.
 
“혁신을 넘어 창조로 전진하라”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 손욱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센터장은 “개방․공유 그리고 특허를 비롯한 지식재산이 창조경제의 핵심 키워드로, 우리 중소․중견기업도 특허관점에서 기술을 분석하고 개발하여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며 IP-R&D 전략수립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한편, 김영민 특허청장은 “본 협의회에서 제안되는 현장의 목소리를 잘 수렴해 규제 개혁과 정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면서, “IP-R&D 사업의 유용성과 효과를 보다 많은 기업이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켜 우리 기업이 지식재산 기반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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