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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류 문화예술도시 고양시에서 펼쳐지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 ‘3색 3판 신한류 페스티벌’
  • 박영숙
  • 등록 2014-03-25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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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월3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줄타기, 무용, 무예 등 풍성한 전통예술이 한자리에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 대표이사 안태경)은 오는 5월 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고양시가 추구하는 신한류 문화예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3색 3판 신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27회 고양행주문화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축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3색 3판 신한류 페스티벌’은 신한류 문화예술도시 고양시가 표방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줄타기 한마당’, ‘글로벌 춤 한마당’, ‘무예 퍼포먼스 한마당’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줄타기 한마당’은 국내 최초 여성 어름산이(줄꾼) 박선미가 선보이는 줄타기 공연이다. 남사당패 줄타기 최고수를 뜻하는 ‘어름산이’는 ‘얼음 위를 조심스럽게 걷듯이 어렵다’는 뜻의 ‘어름’과 사람과 신의 중간이라는 뜻의 ‘산이’가 합쳐져 만들어진 남사당 용어로, 여성 최초로 어름산이가 된 박선미를 포함해 전국에 8명밖에 없다.
 
2.5m 높이의 줄 위에서 선보이는 줄타기 묘기와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재치 넘치는 입담, 노래가 어우러진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진 후 일반인 대상 줄타기 체험 워크숍도 진행되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글로벌 춤 한마당’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국무용계의 중견 김정희 단장이 이끄는 ‘어울 예술단’과 국내·외 권위 있는 비보이 대회에서 우승을 휩쓰는 등 국내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비보이 1세대 ‘맥시멈 크루’가 만드는 동서양 만남의 장이다.
 
‘어울예술단’의 버나놀이(접시돌리기), 12발 상모돌리기를 시작으로 축제의 흥을 돋운 후 장고춤, 삼고무에 맞춰 ‘맥시멈 크루’의 비보이 댄스가 결합하여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풍성한 협동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무예 퍼포먼스 한마당’에서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삼총사’ 등 예술 각계에서 지도·출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샬아츠 퍼포먼스팀 ‘렉스마’가 고도의 무예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킨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렉스마’는 이소룡 모습으로 특별분장한 ‘지구사랑 청소대’로서 어울림누리 곳곳에 등장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간 청소 퍼포먼스를 펼친다. 깨끗한 축제 만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공중돌기 등 무술동작과 함께 행사장을 정리하며 환경개선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깜짝 공연의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의 축제 관계자는 “이번 ‘3색 3판 신한류 페스티벌’에서 소개되는 각각의 퍼포먼스들은 전통예술과 현대문화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고양시가 추구하는 새로운 ‘고양신한류’”라며 “신한류 문화예술도시 고양시의 미래상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승전을 기념하고 행주 얼을 계승하고자 시작된 긴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시의 대표축제다.
 
2014년에는 ‘100만 시민행복축제! 600년 역사문화축제!’라는 슬로건으로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행주산성과 고양어울림누리, 고양문화원 원사 및 꽃박람회 특설무대 등 고양시 전역에서 전개된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문의는 고양문화재단 시민축제팀(031-960-971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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