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역사회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1일(금) 오전 10시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경찰, 교육지원청, 청소년단체, 학부모대표,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학교 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분기 회의는 전주교육지원청 발표를 시작으로 경찰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등 기관(단체)에서 추진하였던 학교폭력예방 1분기 추진 사업 보고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 지원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전주교육지원청의 ‘인성과 인권이 상생하는 학교문화조성’ 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완산경찰서의 ‘학교폭력 근절 붐 조성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교실 운영‘, 피해학생 선도를 위한 ‘공감드림 선도프로그램’, ‘비행청소년대상 문신제거 및 자립지원 프로젝트 운영‘,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 ‘치유프로그램 어울림‘,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좋은친구되기 운영‘,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 등 다양한 추진사업 보고가 있었으며,
전주시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운영예산 10,000천원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및 문화조성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윤재신 체육청소년과장은 “전주시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유관기관간 협력을 더 강화하여 항상 꿈과 삶에 대한 희망과 열정으로 충만해야 할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