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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업유치 지역불균형 해소위한 투자유치
  • 최철규
  • 등록 2014-03-21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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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협약 8개사 중·남부 및 내륙지역 6개사 584억 투자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
▲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
충남도는 기업유치 방향을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소외지역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의 결과, 남부 및 내륙지역에 6개 기업이 자리를 잡는 등 8개 기업의 도내 투자를 이끌어 냈다
 
안희정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남양화학공업 등 8개사 대표, 이준원 공주시장 등 5개 시·군 시장·군수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8개사의 투자규모는 2015년까지 모두 954억 원으로, 신규 236명을 비롯해 모두 453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MOU에 따르면, 남양화학공업㈜은 내년까지 142억 원을 투자, 공주시 정안면 정안2농공단지 내 3만 3,380㎡의 부지에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한다.
 
또 ㈜마스코는 논산시 연무읍 논산동산일반산업단지 내 1만 6,500㎡의 부지에 올해 10월까지 본사 및 공장을 이전키로 하고 86억원을 투자하며, 신광강판인쇄㈜는 176억 원을 투자해 올해 말까지 예산군 삽교읍 예산일반산업단지 내 2만 6,469㎡의 부지에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한다.
 
남양화학공업은 일반용 도료 및 관련 제품 생산업체로 현재 화성에, 스테인리스 파이프 생산업체인 마스코는 안산에, 석도강판인쇄업체인 신광강판인쇄는 인천에 본사 및 공장이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 부품업체인 ㈜신진화학은 300억 원을 들여 아산시 둔포면 아산제2테크노밸리 내 1만 9,836㎡의 부지에 신규공장을 설립하며, 역시 자동차 부품업체인 ㈜지에이테크는 아산시 염치읍 1540㎡ 부지에 70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증설한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업체인 ㈜대일피씨는 논산시 연무읍 논산동산일반산업단지 내 2만 6400㎡에 올 말까지 120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세운다.
 
청양 운곡2농공단지에는 강화목재 제품 생산업체인 ㈜나무들과 한궁 제조업체인 ㈜한궁세계화연구소가 본사 및 공장을 이전·설립하는데, 나무들은 5,513㎡의 부지에 오는 8월까지 40억 원을, 한궁세계화연구소는 6,806㎡에 내년 12월까지 2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도는 이들 8개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할 경우, 앞으로 2년간 도내에서 1,327억 원의 생산유발과 1,165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들이 생산 활동을 본격 시작한 이후에는 매년 1,432억 원의 생산액과 357억 원의 부가가치, 177억 원의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특히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행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도는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라 수도권 이전 기업 유치에서 신·증설 기업 유치로 정책 방향을 전환, 서남부 및 내륙권 기업 유치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각 기업들이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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