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 후 창업 가이드’
  • 양인현
  • 등록 2014-03-06 17:07:00

기사수정

©지노비즈 제공

국내 경제 고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됐다. 하지만 산업화 시대, 아날로그 세대의 마지막을 지내오면서 새로 다가 오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의 주류로는 자리 잡지 못하고 있어 은퇴 후 생계유지가 염려되는 상황이다.
 
창업몰 권영훈 팀장에 따르면, 이들 대부분은 노후 대책을 위해 창업을 준비한다. 이 예비 창업자들은 수익이 되는 창업 아이템을 찾기 위해서 특유의 부지런함을 발산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창업 박람회에 참가하기도 하고 사업 설명회에 가보는 것은 물론, 창업 전문가들을 통해 상담하는 것도 놓치지 않는다. 시류를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사람들을 통해 많이 회자되는 창업 아이템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유명세만큼 성공이 보장되어 있는 창업 아이템이 존재할까?
 
권영훈 팀장은 “정확히 말해 그런 아이템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확률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질 뿐이다. 그러나 그런 확률적 계산에만 급급해 한다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알짜 아이템에 투자할 수 있는 관점과 시기를 놓치게 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창업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초보 창업자라거나, 자기 확신이 서지 않는 경우라면 다음에 소개하는 초보 창업자를 위한 가이드를 적극 활용해 보도록 하자.
 
1. 초보 창업, 변화를 두려워 마라!
 
초보 창업자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한 두 가지 이상의 업무에 종사한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변화이다. 창업을 하기 전 오랜 시간 직장생활을 하며 은퇴한 사람들인 경우, 바로 이 변화에 적응하는 훈련부터 해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창업은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신분, 위치, 상황 그리고 자녀들과, 자신을 보는 시선들까지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이다. 이런 변화는 견디기가 쉽지 않아 잘못하면 내면적 상처로 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가시적 중심의 창업으로는 쓰디쓴 실패를 맛보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다소 생소한 분야라고 하더라도, 초보 창업자라면 부동산, 증권, 펀드, 외환 등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해두도록 하자.
 
2. 하기 쉬운 것보다 경영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라!
 
젊은 창업자의 경우 30대 전후가 되며, 은퇴 후 창업하는 경우는 대부분 55~60세 정도가 된다. 해당분야에 오랜 경험을 했거나 특정 지인이 있는 게 아니라면 외식업, 판매업, 서비스업은 상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대부분 시설 장치 업종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 예를 들면 대형커피숍이나 스크린골프, 당구장, 편의점, 노래방 같은 아이템들은 은퇴하는 사람들이 가장 쉽게 접근하고, 30대 전후 젊은 창업자들에게는 테이크아웃, BAR, 피시방 같은 아이템들이 인기가 좋다.
 
3. 창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창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적성과 가치관이다.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고, 어떤 부분에서 능력이 뛰어난지, 창업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상세히 알아두어야 한다. 또한 창업자들이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즉 최근 창업 시장의 트렌드로부터 창업 전후의 주의사항, 세일즈 및 마케팅 방법 등 성공창업을 위해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들을 옆에서 지도하며 같이 움직여 주는 것도 창업 전문가들의 역할이다.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는 창업도 직접 운영을 하기에는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해왔던 일 등에 비추어 가장 잘 맞는 아이템을 고르기 위해 필요한 것은 각 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올바르게 조언해 줄 수 있는 컨설턴트와의 정식적 융합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2.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3.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4.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5.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6.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7.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현석) 소속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회장 김영숙)이 지난 1월 29일(목) 오후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원 등 80여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