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겨울학기 초·중 연수생 313명(초 207명, 중 106명)이 8주간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 27일 뉴질랜드 연수팀을 마지막으로 모두 귀국했다.
이번에 귀국하는 연수생들은 도에서 선발된 전라북도 해외연수 우수 연수생들로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캐나다(100명)와 호주(82명), 뉴질랜드(80명), 중국(51명) 등 4개 권역에서 8주간의 해외연수를 실시했으며,
연수생들에 대한 연수프로그램은 각 국가별로 집중어학연수(2~5주)와 현지 정규학교 수업과정(3~5주), 세계 유명 기업체 방문, 매주 토요문화체험활동 및 홈스테이 문화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생들의 글로벌마인드 함양 및 동기부여를 위하여 각 연수국 주요대학탐방 이외에도 미동부 아이비리그(Ivy League)대학탐방 및 NASA(미항공우주국), MS(마이크로소프트), Intel(인텔), 호주 ABC 공영방송국 등 세계 유명기업탐방 프로그램이 강화되어 연수생 및 학부모님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연수생들은 현지 원어민 교사로부터 수업을 받고 외국 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를 직접 체험하는 실질적인 학습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1:1 버디(친구:Buddy) 프로그램으로 현지 학생과 짝을 이루어 현지생활적응 및 글로벌 인적교류를 강화하였다.
또한, 특수시책의 일원으로 전라북도를 세계에 알리는 행사인 연수국가별 ‘전북의 날(JB DAY)’ 행사를 개최하여 현지 학생·교사 및 홈스테이 가족들이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으로 비빔밥 체험 및 애국가 합창 등으로 전라북도의 문화와 음식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얻은 귀중한 경험이 앞으로 세계를 상대로 경쟁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열정을 다하고 실천하는데 귀중한 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