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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꿈 키워 줄 ‘서울과학관’, 28일 착공 2016년 완공
  • 양인현
  • 등록 2014-02-27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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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마음에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이 싹트기를 "
▲ 서울 시립 과학관 조감도     © 서울시

서울 강북지역의 부족한 과학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지역별 문화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시립 서울과학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월 28일(금) 13시 50분에 노원구 하계동 불암산 도시자연공원(노원구 한글비석로 168번지 일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노원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교육계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과학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양한 전시·체험공간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2016년 1월까지 조성>

서울과학관은 기존 1~3세대의 일반적인 종합과학관의 틀을 벗어나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인 도시 서울을 주제로 과학을 도시발달과 연계해 스토리텔링한 4세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 1세대 : 보는 과학관, 2세대 : 체험하는 과학관, 3세대 : 맥락형 과학관, 이해하는 과학관, 4세대 :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느끼는 과학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2,330㎡ 규모로 건설되며 도시의 발달과 과학, 도시생활을 이루는 과학기술, 미래도시를 이끄는 과학비전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체험 및 휴게 공간으로 2016년 1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 일반시민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과학관은 △상설전시실 △어린이전시실 △기획전시실 △각종교육실(시청각교육, 일반교육, 화학교육) △카페테리아 △뮤지엄숍 등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일반시민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교육 공간으로 꾸며진다.

1층은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며 직접 만지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체험형 전시공간이 들어선다.

2층은 문명과 문화가 발생한 세계 여러 도시의 과학역사는 물론 서울의 과학문명과 미래 첨단도시 서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환경 친화적 도시, 땅속 도시, 에너지 도시, 초고속 도시 등 미래도시 속의 과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3층은 21세기 우리 생활에 혁신을 가져다줄 생명공학(BT, Bio Technology)과 나노기술(NT, Nano Technology)이 융합된 새로운 과학기술을 흥미로운 퍼포먼스 쇼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전시공간과 각종 교육실로 꾸며진다.

<자연지형 최대한 살려, 친환경최우수·에너지효율 1등급 건물로 설계>

특히 도시자연공원 속 자연환경과 어울리도록 공원 지형을 최대한 살려 설계하였고, 지열 및 태양광발전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손실은 최소화하고 효율은 높은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건축물로 건립할 계획이다.

건물 외부도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내부 전시공간과 연계한 자연체험 학습장과 과학놀이 존은 어린이들에게 활동적인 과학체험시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과학상징물 전시, 녹화를 통한 옥상 휴게시설 등과 함께 과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마당과 어울림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천석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시 최초의 시립서울과학관이 완공되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교육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강북권역 주민들의 과학문화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마음에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이 싹트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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