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평생학습센터는 전주기전대학과 기전대학에서 평생학습 업무 협약식을 갖고 평생학습정보와 강사인력풀 공유 등으로 전주시민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주기전대학(총장 서정숙)은 2013년 교육부로부터 전북지역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평생학습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4050세대의 재도약 능력향상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창업 및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화교육과정으로 산야초발효와 산야초음식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12개 과정에 300여명의 인원이 수강하고 있다
전주시와 전주기전대학은 향후 평생학습교육과정 개발 및 강사교육프로그램에도 공동참여하며 평생학습 전시와 체험활동 등의 교류로 평생학습문화 장착에 박차를 가함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성취업능력향상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성하준 전주시평생교육원장과 서정숙 기전대학총장은 협약식을 마치고 “전주시민의 행복지수와 평생학습 만족도 제고라는 공통된 목표를 실현하는 데에 같이 힘을 모으고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