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마다 무료 영화 상영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이 복지관 3층 다목적실을 활용하여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마다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써,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변화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희망마을 영화상영』은 지역 내 업체들의 후원을 통해 음료 및 다과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5월 ~ 10월에는 복지관 앞 상상마당을 활용한 야외 영화상영 진행 및 문화공연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3년차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달은 24일 오후4시 방울토마토가 상영된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관장 최성진)은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밝은 동네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민간기관과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