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에서는‘주민만족, 공감치안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2014. 2. 13. 20:00~22:00, 갈마지구대 관내 월평동 일대를 월평1자율방범대원, 생활안전협의회회원 등 협력단체 27명과 경찰관 15명 총 42명이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월평동의 경우 갈마지구대 관내에서 폭력 사건과 관련된 112신고 건 수가 많은 지역으로 이는 가시적인 순찰로도 예방효과가 크기 때문에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협력단체 합동 Patrol(순찰)’을 실시하게 되었다.
협력단체 합동 Patrol은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구대․파출소별 지역특성에 맞는 1시간, 3Km 내․외 30여개 순찰노선을 지정, 매주 목요일 취약시간대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경찰과 남․여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주민이 함께 주민의 눈높이에서 ‘만나는 순찰’, 주민과 친밀하게 ‘접촉하는 순찰’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오용대 둔산경찰서장은“협력단체 합동 Patrol을 통한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앞으로는 교통질서, 기초질서 위반 등 각종 무질서를 바로잡아 대전 지역의 안전을 선도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