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14. 2. 11(화) 08:00~09:0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소재 시청역 4가 주변에서 대전시청, 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운전면허시험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대전권 5개 경찰서도 각 구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일제히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작년 한해 39명이 무단횡단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전체 87명 중 44.8%를 차지하였고, 올해 사망자 13명 중 무단횡단 사고로 8명(61.5%)이 사망하는 등 최근 무단횡단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고, 봄철 교통사망사고 증가에 대비하여 무단횡단ㆍ불법 주정차ㆍ음주운전 금지와 더불어 이달 14일 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운전 중 DMB 등 영상물 표시 및 조작 금지 처벌’에 대해 알리는 등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법규 지키기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이와 관련,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안전하고, 시민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수준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교통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