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라 실생활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생활 속 주소로 조기 정착하기 위해 시민들이 소지하고 있는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 및 각 읍면동에 ‘신분증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신분증에 도로명주소가 기재되지 않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을 추진 할 계획이다.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을 추진함으로써 어렵게 느껴지는 도로명주소를 굳이 외우지 않아도 소지하고 있는 신분증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도로명주소 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용품을 배부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올해에는 도로명주소 홍보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 배부를 통해 위급상황발생시 도로명주소로 신속한 신고 등, 생활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안내문을 제작·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도로명주소 이해 및 생활에 활용 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한 홍보활동을 계획중에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강화할 것이며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할 수 있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