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민과 친밀하게‘눈높이 순찰’,‘접촉하는 순찰’-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에서는 “체감치안 안전도 향상”이라는 목표아래 오늘 저녁(‘14. 2. 13) 20:00~22:00, 둔산지구대 관할 탄방동 일대를 탄방자율방범대원 등 협력단체 23명과 경찰관 27명이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인구 증가와 강력범죄 증가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데 제자리걸음인 경찰력으로 범죄의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 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협력치안의 중요성이 대두, 이에 주민밀착형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치안공백을 해소하기 위해‘협력단체 합동 Patrol(순찰)’을 도입하게 되었다.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구대․파출소별 지역특성에 맞는 1시간, 3Km 내․외 30여개 순찰노선을 지정, 매주 목요일 취약시간대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경찰과 남․여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주민이 함께 주민의 눈높이에서 ‘만나는 순찰’, 주민과 친밀하게 ‘접촉하는 순찰’을 실시한다.
이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주민 밀착형 순찰활동 전개로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여 치안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과의 접촉·소통 기회를 확대하여 주민 치안 만족도 제고 및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용대 둔산경찰서장은“협력단체 합동 Patrol을 통한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앞으로 4대 사회악 근절 및 교통질서, 기초질서 위반 등 각종 무질서를 바로잡아 대전 지역의 안전을 선도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