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의정부경찰서 경무과에서 범시민 이웃사랑 실천, 『100일간사랑 릴레이』에
동참하고자 의정부3동 독거노인 댁을 직접 방문하였다.
이진상
경감은 “과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독거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물품을
구입하였다.”며 동기를 밝혔다.
평소
부부봉사단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온 이진상 경감은 단칸방에서 홀로 계신 한모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20만원 상당의 중고TV와 이불세트를
후원하였다.
물건을
전달받은 한모어르신은 “추위로 밖에 나가지 못해 좁은 방에서 답답한 마음이 들었는데 때마침 이불과 TV로 겨울을 지낼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미소를 지으셨다.
임영순
의정부3동장은 “의정부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찾아와 후원을 해 준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의정부3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과
격려로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