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호석, 조해리 선수, 최성 고양시장 | |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 출전하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호석(남, 28), 조해리(여, 28) 선수를 최성 고양시장이 격려했다.
최성 시장은 지난 20일 타운미팅룸에서 이호석, 조해리 선수에게 “적당한 긴장과 집중은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고양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영예를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호석 선수는 지난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 출전해 5000m 계주 1위, 1000m 2위, 1500m 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10년에는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5000m 계주 2위, 1000m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해리 선수도 2013년 쇼트트랙월드컵 1차, 3차 대회에서 각각 3000m 계주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 소치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