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1월 말까지 국민추진위원 5만명으로 확대
새 정치를 지지하는 '새정치실천연합(이하 새실련)등 7개 단체'는 16일 오후 1시 30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를 지지하는 성명'을 내고 새 정치 지지선언을 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새정치실천연합, 새정치포럼, 광주.전남복지국가정치추진위원회등 7개 새정치 지지단체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새정치추진위원회에서 지난 1월초부터 모집하고 있는 광주.전남 국민추진위원의 1만명 돌파에 따라 광주.전남 시도민의 새정치에 대한 열망을 담아 '새정치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새실련의 최형주 대표는 "광주.전남 시도민의 새정치에 대한 뜨거운 열망이 불과 2주만에 국민 추진위원 1만3천명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며, " 정치가 더럽다며 회피한다면 우리가 비난하는 구태정치에 협조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새정치는 시민 한분한분의 참여 속에서 이루어질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꼼지락릴레이'의 백형모 대표는 "이번에 참여한 국민추진위원 1만3천명은 대부분 광주시민만을 집계한 것이고 전남지역에서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어 이번 달 말경에는 광주.전남 5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것" 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새실련은 민주당 탈당 전현직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1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별도의 새 정치 지지선언 등을 통한 새정치 "세" 확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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