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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정부예산 1554여억원 확보 현안사업 ‘탄력’
  • 남기봉
  • 등록 2014-01-16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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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비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단양군 야간 전경. (사진제공=단양군청) © 남기봉=기자

단양군이 올해 588여억원의 자체시행 사업 국비와 174여억원의 도비를 확보해 총762여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국가시행사업 792억을 합하면 총 1554여억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됨으로써 군의 각종 현안사업 해결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 예산팀은 14일 국가시행사업 792억원과 자체시행사업 국비 588억원, 도비 174억원 등 총 1554여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최종 집계했다.

 이는 올해 군 전체 예산 2483억원의 62.6% 규모이며 자체시행사업만도 전체 예산의  30.7%를 차지한다.

 주요 국가시행사업은 도담~영천간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 455억원, 단양수중보건설 50억원, 단양~가곡간 국도건설(국도 59호선) 92억원, 단양IC~대강간 국도건설 100억원, 가곡도로 수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0억원 등이다.

 반면 자체시행사업은 단양군 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 33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36억원, 수양개 생태공원 조성사업 13억원, 소하천 정비 사업 16억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15억원, 소백산 정감록 명당체험 마을 조성사업 11억원, 만학천봉전망대 조성사업 12억원 인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강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총 6곳 읍면 소재지 정비사업에도 국도비 63억 원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밭기반정비사업 5억원,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 4억5000만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1억3000만원 등 농촌개발사업에도 국도비 28억원이 확보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군은 최대 현안사업인 수중보건설을 통해 수상관광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단양읍을 구심점으로 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백두대간 녹색테마 체험장 등 단양관광의 한 축을 완성할 관광체험형 인프라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총 28개 사업, 12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여서 지역발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군이 1554여억원에 가까운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김동성 단양군수와 김문근 단양부군수를 필두로 전 공직자들이 국비확보에 발 벗고 나선 노력이 빚어 낸 성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부임한 김문근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비확보 전담팀을 구성한 군은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밤낮이나 주말을 가리지 않고, 국회의원, 중앙 각 부처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국비확보 활동을 벌였다.

 김 부군수는 “국비는 열악한 재정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각종 현안사업 해결에 아주 유용한 재원이 되고 있다”면서 “올해 확보한 국도비는 ‘민선5기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 아주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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