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크기타 끌림소리 동아리가 지역에서 작은음악회 개최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서 지역의 평생학습의 붐 조성 및 아름다운 빛을 발하고 있다.
끌림소리동아리는 기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함양의 목적이 있으며 향후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폭넓은 층으로 봉사의 기회를 넓혀가며 시민들에게 포크기타를 좀 더 쉽게 알리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갖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주시 평생학습관 끌림소리동아리는 포크기타 교육과정을 이수 받은 수강생들이 자체적으로 모여서 동아리를 구성하여 교육 받은 것을 사회복지시설 공연 자원봉사 및 작은 음악회를 열어 지역 문화활동에 주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으며 주 2회씩 매주 모여서 기타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배운 것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배움, 나눔, 즐거움의 평생학습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끌림소리 동아리 회장 진창희씨에 따르면 퇴직후 평생학습관에서 포크기타 교육을 받고 끌림소리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계속 연습하고 공연하면서 제법 연주도 하게 되었다며 작은음악회, 공연참여, 사회복지시설 위문 공연봉사 등 월 1회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회원들도 매우 보람을 느끼고 자기 자신의 성취감, 만족감이 생기고 생활에 활력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