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와 나눔문화 확대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 전달
천안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차상위계층 등 2만여명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나눔 복지뱅크로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복지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희망나눔 복지뱅크는 비예산 및 실비사업으로 연중 기부와 나눔문화 확대를 위해 관내 기업체, 의료업계 등 각계각층의 기관 및 단체, 학계와 기타 희망나눔에 관심이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2013년 한해동안 희망나눔 실적을 보면, 의료지원 민관연계사업(무료척추, 디스크, 관절 수술서비스 등)으로 600여건, 저소득층 이사 토탈서비스(삼성 SDI 사회봉사단) 23가구, 주거안정 프로젝트 Moving 러브하우스 지원사업 6호, 도서지원사업(저소득가정자녀 매달 신간 도서 20권 전달) 240명, 저소득 학습지원 85명, 교복지원사업(저소득가정자녀 중·고 신입생 교복지원) 88명 22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희망나눔 복지뱅크사업을 통해 지역의 많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어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 자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