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발전포럼 공동대표 맹환렬, 새해 인사드립니다. 여느 해보다 국가 안팎으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계사년(癸巳年)이 가고 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화순 군민 모두가 힘차게 뛰는 말처럼 승승장구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12월 21일, 화순발전포럼 연구소와 전남 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여 주시고, 성원해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화순발전포럼을 통해, 전남과 화순 지역의 다양한 계층의 여론을 듣고 그 뜻을 모아서 좋은 정책 대안을 마련하여 중앙 정부와 전라남도, 화순군, 그리고 의회에 건의하여 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고,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드는 데 헌신하기 위하여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소중한 꿈을 위하여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학교 여건을 만들고자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운동’에도 노력하고자 합니다.
지난 해 저는, 최악의 폭염이었던 여름부터 매서운 강추위인 겨울까지 장기간 동안 집단 농성중인 화순 도곡면, 능주면 주민들을 찾아뵈면서 그분들의 바람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4800여 소액출자자가 어려움을 겪었던 화순유통회사 문제 등 화순군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군민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새정치 아이콘인 안철수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복지국가 정치 추진위원회 추진위원으로서 모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새로운 정치 문화 실현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소통하는 역할을 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동안 삼성그룹(삼성물산)의 직장생활을 토대로 법무부 교정위원, 민주당 대통령 후보 특보(特補)로서 사람이 우선인 정치에 관해 줄기차게 고민해 왔습니다.
저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화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군의 명예 회복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저의 이러한 철학과 행동이 지역과 군민들에게 든든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댁내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다시한번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