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정부제일교회 가족 사랑의 연탄나누기
  • 배병규
  • 등록 2013-12-23 11:48:00

기사수정
  • 추운 겨울 훈훈한 난방 걱정 마세요

지난 20일 오후 16시 자금동주민센터에서는 의정부시 금오동에 소재한 의정부제일교회(담임목사 서재운)에서 정성껏 준비한 이웃돕기 성품(연탄 3,000장) 전달식이 있었다.

 

서재운 담임목사는 "올 겨울 강추위에 난방비 부담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 의정부제일교회는 앞으로도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날 지원받은 연탄은 12월 21일(토) 의정부제일교회청년부 봉사대원들을 중심으로 자금동 거주 소외계층 10가구에 조별로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의정부제일교회는 매년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성품 들을 모금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매달 독거노인 30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금동에는 이외에도 1년 동안 저금통에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써달라며 성금 11만5천원을 전달한 남택균(동오초3)군 등 100일간 희망 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문상연 자금동장은 "지역교회에서 종교 차원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실천이 계속 이어져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며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