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화력발전소 건설현장 대형(750t)약120m높이 크레인 붕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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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10분,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태안화력발전소 두산중공업(IGCC)건설 현장에서 약 120m (750t) 높이의 대형크레인이 붕괴 돼 크레인 운전자 이모(50)씨가 갈비뼈와 얼굴을 다쳐 서산의료원으로 후송됐다.
충남도 화력발전건설현장에서 연이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대기업건설사와 하청업체의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기업의 하청업체 안전관리 대형사망사고 사건은 당진화력, 대산, 보령. 태안 등 각 공사현장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터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기업의 하청업체 관리부실 또는 하청업체 시공자격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관계기관의 강력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분석이다.
태안화력발전소 관계자는 건설자재를 공사현장으로 옮기던 중 갑자기 불어 닥친 강풍으로 크레인이 넘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의무 미이행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