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제천문화관광전국사진공모전에 금상을 차지한 심재근(충북)씨의 ‘옥순봉의 겨울’ 작품. (사진제공=제천시청) © 남기봉=기자 | |
2013 제천문화관광전국사진공모전에 심사를 거쳐 심재근(충북)씨의 ‘옥순봉의 겨울’을 금상 작으로 선정하는 등 수상작을 발표했다.
은상에는 박수예(충북)씨의 ‘여름날의 열정’과 허범영(충북)씨의 ‘옥순대교 물안개’가 차지했고, 동상은 김준기(경기)씨의 ‘청풍문화재단지 가을’와 서원복(충북)씨의 ‘무제’, 이광주(충북)씨의 ‘억수계곡’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2013 제천문화관광전국사진공모전에는 총 410점이 응모했으며 이날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3점, 가작 5점, 입선 69점 등 총 8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서성일, 한국사진대전 초대작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시상금은 금상300만 원, 은상 각100만 원, 동상 각50만 원이며 가작은 30만 원과 입선작은 각 10만 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27일 오후2시 제천 시민회관에서 전시실에서 있을 예정이며 입상작은 오는 12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제천시민회관 전시실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주제가 제천문화관광으로 선정하여 예년에 비해 충북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수상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