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월 10(화), 강창학경기장, 선수 및 가족 등 600여명 참가 -
그라운드골프 대회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민생활체육 국제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12. 10(화) 강창학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현광식)의 주관으로 일본과 전국 7개시도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임원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은 스포츠로 골프에 비해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도 비교적 간단해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공원이나 일반 운동장등 공간을 활용해 즐길 수 있어 누구나 동참 가능한 대중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연합회에서는 이 대회를 통해 일본, 대만 등 그라운드골프 선진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도내 그라운드골프의 저변 확대 등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대회를 통하여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장년층의 생활체육 참여율 향상에 기여하고 대회 기간 중 선수단, 가족, 관계자들이 제주지역에 체류하게 됨으로써 스포츠 관광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