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에서는 12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희망북구,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학부모 아카데미인 이번 강연회는 홍양표(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 소장)박사를 초빙하여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란 주제로 강의한다.
1992년부터 아동들의 뇌 발달에 대한 연구 및 임상실험을 시작하여 아동두뇌 종합검사 프로그램(BGA)을 개발하고, 2005년에는 두뇌개발용 책자로 특허를 출원하는 등 20년 이상 두뇌연구를 해온 홍양표 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아이들과의 올바른 대화습관과 지적으로 뛰어나고 좋은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한 균형 있는 두뇌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홍양표 박사는 명지대학교 영재교육학과 교수,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좌우뇌 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두뇌학회 회장, 한국 독서치료사협회 회장, 한국 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주요 저서로 '우리아이 천재로 키우는 법',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엄마 나도 생각할 수 있어요'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학부모와 예비학부모,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평생학습담당(665-27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