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천시 세계영상위원회 참가국 부풀려 발표 비난
  • 남기봉
  • 등록 2013-11-29 13:04:00

기사수정

▲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제 38회 세계영상위원회.에서 국내외 영상관계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세계영상위원회총회를 아시아 최초로 유치했다면서 전세계 63개국 300여명의 영상위원회관계자가 참석한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으나 실제보다 상당히 부풀려 발표한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다.
 
 제38회 세계영상위원회가 지난 9월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동서양 영화의 만남’을 주제로 국내외 영화와 영상산업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토론과 영화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는 회의를 가졌다.
 
 그러면서 제천시는 행사가 폐막하면서 각종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전세계 30여 나라 300여명의 외국 관계자가 참가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26개국 118명만이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7일 열린 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의원들이 10억원씩이나 들인 행사에 외국인 참석인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성과가 저조한 것 아니냐”는 질의에 시관계자가 참석인원을 수정 보고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제천시 관계자는 “총회를 유치할 당시에는 40여개국에서 150~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당시 남북한 긴장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총회 참가를 기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은 “대대적으로 홍보는 해놓고 성과가 없자 참석자라도 부풀려 발표한 것은 시민들을 기만한 것 아니냐”며 “많은 예산을 들여 소문만 요란한 잔치였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3.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4.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5.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6.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7.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