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에서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문화복지행정타운 1층 로비(일자리센터 앞)에서 ‘경기 베스트간판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작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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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도 옥외광고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128점을 접수받아 ‘경기도 광고물 관리 및 디자인 심의위원회’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8점, 장려상 10점, 협회장상 5점 등 30점의 베스트 간판을 선정해 경기도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회를 갖게 된 것이다.
이번 수상작품 중에서 대상인 ‘한글을 그리다’는 우리 민족사의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인 한글을 적극적으로 간판에 도입하고, 주변 건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재료를 선택했다는 창의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 건축행정과 관계자는 “기존의 간판모형에서 아름답고 친도시적인 새로운 모형의 간판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