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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 맞춤형 겨울나기 대비 ‘만전’
  • 주창선
  • 등록 2013-11-21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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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겨울나기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올 겨울 기온이 낮아 혹독한 추위가 예상될 것으로 판단하고 겨울철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재난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우선 동절기 에너지 빈곤가구를 전수 조사하여 각종 후원단체와 연계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독거노인, 쪽방촌, 실직・미취업・생계곤란 가구 등을 대상으로 목포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목포지역 자활센터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연탄보일러 교체, 단열재 시공, 연료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한다.

노후주택,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붕괴가 우려되는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한다.
위험시설물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대피시설 대책을 수립하여 위험징후 발생시 신속한 구호에 나선다.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 운영반을 편성하여 초동대응 시스템을 강화한다.
평상시에는 24시간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설시에는 적설량에 따라 제1단계에서 4단계로 구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강설・결빙 등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제설대책 및 사전 우회도로를 지정 관리하고, 제설에 필요한 부족 장비를 추가 구입한다.
민간 지원 제설장비와 민간단체 봉사인력 등을 강설 초기단계부터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대한건설협회・기계협회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파악하여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폭설시 행정력만으로는 제설작업의 한계가 따르기 때문에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이 범 시민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시내 주요 도로에 프래카드 게첨, 문자전광판을 활용 홍보하고, 재난방송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동절기 상수도 수도 동파로 인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파민원처리 상황실’을 설치하여 긴급사항 발생시 현장출동을 통한 긴급민원해소에 나서고, 비상급수 지원체계를 신속 가동한다.

또 동절기에는 에너지 사용이 급증하기 때문에 겨울철 실내온도(20°C) 유지 등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과 내복입기 운동도 펼치며, 겨울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주민 홍보에 나선다.

겨울철 전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대형 건물 지하공간, 지하수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해 모기유충을 제거하고, 관내 가로수 나무 짚싸기, 방풍막 설치 등 월동작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에 대비책을 철저히 세워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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