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표적인 산림휴양관광지 절물자연휴양림의 방문객이 631천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었다. 금년도 목표인 입장객 수 61만명, 수입액 10억 5천만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시절물생태관리사무소에 따르면 11월11일 현재 입장객수는 631천명으로 전년 동기 562천명 보다 6만9천명이 늘어난 12.2%가 증가하여 목표 입장객 수를 달성 하였고, 수입액 또한 10억6백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3.6%를 증가하여 지난해 10억원 돌파 시점보다 약 20여일 앞 당겼다.
조기 목표 달성 요인은 지난해에 비해 7~9월 기간 중 태풍 없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 수가 같은 기간 동안 5만9천명이 증가하고, 숙박시설 가동률 또한, 전년도 대비 2%가 증가한 93.7%로 집계되어 숙박시설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2014년도에도 이용객의 휴양패턴에 맞는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하고,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