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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예방 사진전·인형극·캠페인 등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
  • 전태규
  • 등록 2013-11-14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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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김양선) 및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춘희)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 및 아동학대예방 주간(11.19~11.25)을 맞아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부각시키고 아동인권 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예방 사진 및 작품 전시회, 인형극,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산시청 도시철도 지하통로에서는 아동보호종합센터와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아동학대 피해 사진과 학대피해아동이 만든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하는 ‘아동학대예방 사진 및 작품 전시회’가 실시된다. 또한, 11월 19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는 유치원 아동 700여 명을 대상으로 피터팬을 주제로 한 아동 맞춤형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부산역(KTX), 도시철도 덕천역(3호선) 등 5개소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식조사, 아동학대 금지 서명운동, 마술쇼, 동화구연 등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4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는 홍봉선 교수(신라대 사회복지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며 장화정 관장(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의 주제 강연이 있은 후 이상근 변호사(법무법인 지평지성), 박지영 교수(동의대 사회복지학과), 오부경 부회장(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는 학대피해아동의 신속발견 및 보호, 지역사회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법·제도 개선 등을 위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정책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이밖에 11월 20일 12시 30분부터 30분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율동과 노래를 선보이는 수요로비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보호종합센터 관계자는 “이번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주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가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학대받는 아동들과 학대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들에게 관심을 제고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과 아동학대예방주간(11.19~11.25)은 2012년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최초 제정되었으며 아동학대 문제를 부각시키고 효과적인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에서는 11월 19일을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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