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부, 시간제 일자리 본격 추진
  • 특별취재부
  • 등록 2013-11-14 11:08:00

기사수정
  • 다양한 일자리 수요 충족시키고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효과 기대

▲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추진

  정부가 본격적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추진에 나선다.
 
  시간선택제 공무원/교사,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이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민간부문에서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지원 확대 및 구인/구직 인프라 구축, 제도개선 등이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채용박람회가 개최되고, 기업 지원(인건비.사회보험료) 확대, 자치단체 협력을 통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이 지원된다.
 
  기업 운영 매뉴얼이 보급되고, 전용 워크넷 구축, 대체인력뱅크 시범사업 실시로 시간선택제 인프라를 확대시킬 전망이다.
 
  이어 보건.복지제도 개선으로 사회서비스 분야 시간선택제 채용이 활성화되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한 시간선택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국내외 우수사례 보급,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 강화, 노사정 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바로 2014년부터 시간선택제 공무원, 교사 채용이 가능하도록 정부는 법령을 정비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공무원 임용령을 개정(10.28 입법예고 종료, 법제처 심사중)하여 ’14년부터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신규채용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채용에 대한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목표비율을 부여하여‘17년까지 4,000여명을 채용하되, 특히 신규 정원의 20%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공정한 인사와 처우를 위하여 시간선택제 공무원에 대한 겸직 허용범위를 확대하고, 공무원연금 적용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간선택제 교사 채용을 위해 교육공무원 임용령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고, 전문가.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금년말까지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마련한다.
 
  공공기관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시간선택제 근로자 채용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제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가공공기관의 경우 ’14년부터 ’17년까지 시간선택제 근로자 9천명(인원수 기준)을 채용하기로 했으며,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시간선택제 평가기준을 강화하고, 시간선택제에 불리하지 않도록 각 기관의 인사.복무 등 관련규정을 개정토록 할 예정이다.
 
 지방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시간선택제 채용기준 마련, 경영평가지표 신설 등 시간선택제 채용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키로 하였다.
 
 민간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박람회 개최, 기업지원 확대, 인프라 구축, 제도개선 등도 적극 추진된다.
 
  11.26일에는 삼성, 롯데, 신세계 등 10개 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약 1만명의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그룹별 채용관, 홍보관, 컨설팅관 등을 운영하여 현장면접, 재취업 컨설팅, 멘토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전망이다.
 
 인건비,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등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준다.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위해 고용부-경기도간 업무협약 체결(10.21)에 이어, 각급 자치단체와 지방노동관서간 유관기관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전국 47개 지방관서에「지역단위 시간선택제 TF」를 구성, 기업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시간선택제의 신규 채용 및 전환을 지원한다.
 
 시간선택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운영 매뉴얼 보급, 전용 워크넷 구축, 대체인력뱅크, 사회보험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운영 매뉴얼을 마련해서 시간선택제 도입 방법 및 인사·노무관리 운영 방향을 기업에 지원하고, 시간선택제 일자리 적합 직무.직종과 기업 우수사례 등도 소개하여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을 뒷받침한다.
 
  전용 워크넷을 구축하여 시간선택제 일자리 구인·구직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보는 전용 취업사이트를 오픈한다.
 
 사업주단체, 업종·지역협회 등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 필요 인력을 쉽게 충원할 수 있는「대체인력 뱅크」시범사업도 실시한다.
 
 아울러, 시간선택제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하고,  시간선택제 근로자가 복수 사업장에서 일하는 경우, 개인별 근로시간과 소득에 따라 사회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시간선택제 근로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현행 사회보험제도 개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사회서비스 분야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 관련 제도도 개선한다.
시간선택제 간호인력 채용시, 건강보험 수가의 간호등급 산정상의 인센티브를 신설.확대하고,  재정지원으로 운영되는 복지시설에서 종사자 채용시 일정비율을 시간선택제로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방안도 추진된다.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업사례, 체험수기 등 국내외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하고, TV 프로그램, 생활밀착형 광고(버스․지하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캠페인도 연중 실시한다.
 
  창조경제포털 등을 통해 국내·외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용 사례 및 기업 에피소드 제2차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11.4~11.24).

 노사정 협력을 통한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일자리위원회"를 구성(7.29, 노사정위),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및 여성 고용률 제고방안을 논의한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국민의 다양한 일자리 수요를 충족시키고 풀타임 위주의 장시간 근로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자리인 만큼,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고, 기업도 적재적소에 인력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범부처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2.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3.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4.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5.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6.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7.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현석) 소속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회장 김영숙)이 지난 1월 29일(목) 오후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원 등 80여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