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11월 15일(금) 13시 30분 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천관내 풀뿌리기업과 관심있는 단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2013년 홍천형 풀뿌리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통한 풀뿌리 기업의 이해와 참여형 토론의 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일정은 한림대학교 이기원 교수의 기조강연(지역과 사회적경제)을 시작으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각 분야별 전문가 주제발표를 거쳐 홍천군 풀뿌리기업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종합토론을 끝으로 2시간여의 일정이 마무리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관내 풀뿌리 기업간 상호 공감대 형성 및 활성화 방안 제시를 통해 풀뿌리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풀뿌리기업 발굴·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창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1월 현재 홍천군에는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 마을기업 4개소, 협동조합 2개소, 홍천형 풀뿌리기업 8개소 등 총17개소의 풀뿌리기업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