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경찰서(서장 신현옥)는 7일 수능시험을 마친 저녁 7시 타임월드로 나가 수험생을 만났다. 수험생활에 지쳤던 청소년들이 들뜬 분위기와 해방감에 음주 및 흡연을 할 가능성이 있어 이러한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열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둔산서장 및 경찰관 서구청장과 직원, NGO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보호 안내문을 전달하였다.
또한 주변 편의점을 돌며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것을 알리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