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축산식품국 직원 40여명은 11월 5일(화)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래기 재배농가에 대해 시래기 무청 수확, 운반 등의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일 시 : 2013. 11. 5(화) 10:30 ~ 16:30
- 장 소 :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최창성 외 2농가
- 참여인원 : 농축산식품국 직원 30명
- 작업내용 : 시래기 무청 수확, 운반 및 건조 작업
막바지 농작물 수확시기를 맞아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Punch Bowl)마을 에서는 8월부터 파종에 들어간 시래기를 수확하여 상품화하는데 많은 일손이 필요함에 따라 좋은 품질의 시래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적기 수확이 필요함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자 한다.
도에서는 농작물 수확 등 영농마무리 시기까지 시군과 지역주둔 군부대,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농촌일손 돕기를적극 추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손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는 해당 시·군 일손 돕기 사이버 도움센터나 농업관련 부서를 통해 신청을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