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전단지밑 불법 주정차된 모습 *깨끝이 정리 정돈된 모습
둔산동 타임월드 상가 주변이 불법 주ㆍ정차가 난무하고 불법 전단지와 노상 적치광고물이 도로를 차지하고 무질서하여 교통이 혼잡하고 신․변종 유해업소가 확산되고 있어 청소년의 탈선과 비행이 우려됨에 따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경찰은 타임로 상가번영회를 자율 정화활동에 동참하도록 유도하여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토록 하는 등 자체 주변 청소활동에 동참토록 9월중에는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10월부터는 시․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총 275명을 투입하여 합동으로 일제단속을 펼쳤다.
중점 합동단속 활동으로는
불법 전단지 살포 등 불법광고물(시ㆍ구청, 경찰)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시ㆍ구청, 교육청, 유해환경감시단, 경찰)
불법 주․정차 및 생활 쓰레기 배출 위반단속 (시ㆍ구청, 경찰)
기간중 단속내용을 보면,
오토바이 이용 명함형 전단지 살포자 2명을 통고처분하고, 에어 라이트와 배너 등 불법광고물 355여개, 뽑기게임기 등 적치물 107점을 철거, 불법 주ㆍ차 300여대와 신ㆍ변종 클럽 ‘위드○○’등 감성주점을 단속하는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활동도 하였다.
그 결과 타임로 상가주변은 불법 전단지와 노상 광고 적치물이 사라지고 환경으로 개선되어지자 싸움 등 음주소란행위가 대폭 줄어들어 이 지역의 신고사건이 전년 10월 1,089건에서 920건으로 약 16%(169건)가 감소하는 등 치안이 안정되어져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앞으로 대전경찰은
“유관기관과 함께 상시단속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타임월드 주변에 상설단속반과 방범순찰대원을 법질서 정착 시 까지지속 투입하여 여성청소년 안심지역으로 깨끗하게 조성해 나갈 것이며, 수능일 전후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병행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